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박영욱)와 경남지역 장애인직업재활기관인 나눔터(대표 김현, 창원시 성산구), 베델장애인보호작업장(대표 홍춘기, 창원시 의창구), 위드에이블(대표 황미화, 경남 함안군), 이든애(대표 정상용, 경남 의령군), 행복나눔(대표 최훈, 창원시 진해구), 행복주식회사(대표 임민숙, 창원시 마산합포구) 6개 기관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 2015. 09. 11(금) 창녕군 장애인근로사업장 안전증진 업무협약 체결함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장애인직업재활기관 6개 기관은 12월 11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교육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박영욱 창원지회장, 권영일 관리부장과 경남지역 장애인직업재활기관 나눔터 이수동 팀장, 베델장애인보호작업장 신미정 총무, 위드에이블 황미화 대표, 이든애 정상용 대표, 행복나눔 최훈 대표, 행복주식회사 김선경 팀장 등 장애인직업재활기관 6개 기관 핵심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협회가 지향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증진의 일환으로 지난 51년간 산업현장의 안전과 인간중심의 산업사회 구현에 힘써온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경남지역 장애인직업재활기관에 대한 순수무상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와 경남지역 장애인직업재활기관 6개 기관은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 안전문화운동을 공동 개최‧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기술지원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협회는 장애인직업재활기관의 안전관리와 안전점검, 시설물 안전진단 등의 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근로자 안전․재난대비 제반활동 지원 ▲산재예방을 위한 기술 및 교육지원 ▲신속한 사업장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 실시 등이다.

박영욱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장은 “우리 협회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업무를 적극 지원해 나가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애인직업재활기관 대표자들은 “안전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협회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 사회 안전분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관리부(☎ 055-281-3936)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